들어가는 말 기술 관련 공부하다가 어느 순간 막혀서 그냥 주절거려본다. 애초에 뻘글 쓰고 공부하려고 블로그를 만든 거니 목적에 충실하자. 같이 일하는(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주니어 분과 술을 먹다가 이런 이야기가 나왔다. 그분: '선임님은 그러면 뭐가 하고 싶으신 거예요' 나: '트러블슈팅? 개발? 운영?일까요 잘 모르겠어요 그냥 개발일 하는 걸 좋아하는 걸까요?' 그 당시에는 제대로 답변하지 못했고, 그전까지는 제대로 생각해 본 적이 없던 것 같다. '어라 잘 안돌아가네 고쳐야지' 이외에는 거창한 꿈이 있어서 꼭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점이 없었다. 예전에 학교 선배랑 술 마실 때도 비슷한 주제로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때도 들은 말은 '너는 뭘 해도 그 안에서 재미를 찾아가는 놈인 것 같아' 그래서 조금 고찰..
들어가는 말 지금까지 블로그를 하지 않았던 건(몇 번씩 했다가 접었던 건) 거창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 외부에 노출되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 성격, 맥락 없는 글솜씨, 꾸준히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 그리고 결정적으로 귀찮았다. 여러 가지 이유로 필요성을 느끼던 중 어떤 블로그를 읽다가 (왜인지 모르게) 큰 감명을 받았다. '개발자의 글쓰기'라는 책의 내용을 정리한 내용이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편: 직접 경함하고 실험한 과정이나 결과 e.g. 개발기, 도입기, 적용기 집: 어떤 것을 분석하여 의미를 풀이하고 해석한 것 e.g. 기술 소개, 용어 분석, 에러 해결 방법 등 저: 산만하고 복잡한 자료를 편집해 질서를 부여한 것 e.g. 프로그램 설치/설정 방법, 튜토리얼, 세미나 후기, 책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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