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꾼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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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 증후군

날마다 온종일 마음속에서 두 개의 목소리가 당신에게 말을 건다.
비판자는 아주 끈질기다고 할 정도로 당신 걱정 뿐이다.
비판자에게는 크게 성공하는 것 보다 실패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비판자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당신의 인생에서 당신이 다치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이다.

응원자는 당신이 위협을 무릅쓸 줄 알아야 당신의 세계가 확장된다고 본다. 
응원자는 당신이 역경과 실패를 피하지 않고 맞설 때 강인해 진다는 사실을 잘 안다.

 

비판자가 너무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하지 말자

비판자도 나를 사랑하는 존재이다. 받아드릴건 받아드리자

응원자가 목소리를 내 줄수 있게 해주자

응원자가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비판자에게 빼앗기게 하지 말자

 

프레임이 대체로 도움이 되긴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당신을 가둬놓고남 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긍정적인 자존감은 자신이 누구이고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긍정적인 프레임과 깊이 관련되어 있다.
부정적인 자존감도 마찬가지다.
안 된다고 생각하면 정말 안 되게 마련이다.

 

한 쪽 프레임에 갖히지 말자

 

가면인은 일이 잘 풀리면 긍정적인 결과를 외부의 덕을 보는 경향이 있다.
반대로 일이 잘 안풀리면 부정적인 결과를 자기 탓으로 돌리는 경향이 있다.

 

모든건 마음 먹기 나름이다.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관리된다.

...

 

임포스터 신드롬이란

namu.wiki/w/%EA%B0%80%EB%A9%B4%20%EC%A6%9D%ED%9B%84%EA%B5%B0?from=%EA%B0%80%EB%A9%B4%EC%A6%9D%ED%9B%84%EA%B5%B0

가면 증후군 - 나무위키

 

 

평범한 자기계발서 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문론 그런 부분도 있지만)

제목에 어그로가 끌려서 읽게 되었다.

 

책을 읽고 난 다음에도 책 내용에는 와닿는 부분과, 와닿지 않는 부분이 존재한다.

비판자의 목소리를 받아드리면, 내가 아닌 내가 되는 것일까

응원자는 항상 옳고 나를 성장시키는 것일까

응원자의 목소리를 받아드리면 진정성있는 자기가 되는것일까

진정성은 무엇일까, 남들을 흉내내려는 자신도 진정한 내가 아닐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나 마음에 드는 문장들과 생각이 있는 고마운 책이다.

 

남들이 바라는 내 모습과, 내 민낯 사이에서 고민하지 말자

프레임에 갖히지 말고, 내 기준에서 옳다고,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나를 만들기 위해 가면을 쓰고 흉내내지 말고

나 답게 살자

(그래서 나 다운게 뭔데....)